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Fortune's Hand (문단 편집) ===== 출시 후 ===== 대체적인 평가는 같은 특수승리 카드인 봉인된 치천사와 스파르타쿠스와 같이 로플러드를 주요 승리 플랜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것. 로플러드의 문제점은 상대 덱에 따라서 갈라지는 상성과 상대 패 복사 효과가 상대방 턴의 종료에 발생하기때문에 상대에게 충분한 대응의 여지를 준다는 점. 서로의 필드를 전부 소멸시키나 먼저 상대에게 필드를 전개하거나 명치를 달릴 기회를 주기 때문에 아무런 방어 수단 없이 그대로 노출된다. 상대 또한 나의 패를 아는 상태이기 때문에 들고 있는 카드들로는 절대로 제압할 수 없는 필드를 구성해서 이기는 방법도 존재하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사용한 열 번째 까지의 카드들을 덱에서 뽑아서 변수를 만들어내야하는데 이게 가능한 케이스는 드물다. 또한 드로우 카드들을 모조리 소모해버리거나 최악의 경우는 상대가 패를 모조리 털어버릴 수 있는 경우인데 특히 융합 카드가 손에 있다면 손을 싸그리 비워버려서 엘프에게 자신의 패를 하나도 주지 않을 수 있다. 7코 효과가 어그로 덱 상대로 애매하고 컨트롤 덱에 강하다는 상성관계는 명확하지만, 그중에서도 확실한 피니셔가 없으며 떡대와 수호 추종자를 깔아 싸우는 수밖에 없는 비숍이 가장 피를 많이 본다. 소피나, 에일라, 윌버트 등으로 구축한 필드가 에일라 마법진과 함께 먼지가 되어버리는데 상대는 에일라에 진포를 먹이고 자잘한 힐카드를 쓰며 필드를 역전시키고 수호 추종자들을 왕창 깔며 덱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비숍 입장에서는 속이 뒤집어진다. --니 카드 쩔더라-- 로테이션에선 뜬금없게도 오히려 다음팩인 SOR팩에서 기용률이 매우 높아지다 못해 '''로테이션 엘프의 주력 카드'''의 지위까지 올라왔는데, 버프형 필드 압박덱인 록서스 엘프의 절대적인 하드 카운터인 수호 비숍이 1티어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수호 비숍을 강력하게 카운터칠 수 있는[* 다만 상대가 빠른 타이밍에 라를 꺼냈고 드로우 카드를 별로 쓰지 않았을 경우 역으로 이쪽이 라 번데미지에 구워질 수도 있다.] 로플러드의 가치가 올랐고, 버프 마법진을 통한 스탯 버프 덕분에 후공에 2턴 모험가-3턴 로플러드를 꺼낼 경우 4/4에 파괴 면역인 로플러드를 선공이 진화 포인트 없이 제거하기가 껄끄럽기 때문. 만약 제거하지 못할 경우 4턴에 사용 횟수 3회만 채운다면 9데미지로 단번에 명치의 절반을 거덜낼 수 있고, 수호 비숍이나 정화숍, 봉황자드 등 풍부한 힐과 드로우로 무장한 덱들을 카운터칠 수 있어 템포/뒷심 양면으로 활약하기가 좋아졌다. 전팩에 비해 느려진 메타 덕분에 로플러드를 쓸 타이밍에 카드 10장을 다 안 쓴 경우도 꽤 나타나는 건 덤. 여러모로 메타의 변화로 인해 평가가 상승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ETA에서도 여전히 흉악한 조커 카드로써 활약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덱은 어그로 엘프로, 후공 3턴에 꺼내서 다음 턴 핵펀치를 날리는 건 기본에 가감 없이 수틀리면 배째라 로플러드로 필드덱 및 컨덱을 농락하고, 여전히 사용 빈도가 낮지 않은 젤가네이아는 진화한 로플러드가 나오는 순간 바보가 되어버리며, 타점이 약간 모자랄 경우 상대 핸드에서 타점을 뽑아 막타를 치는 굴욕기도 시전할 수 있다. 필드에 다른 추종자가 있다면 확정은 아니지만, 풀파워 상태로 나와도 지타의 결심 한방에 터질 수도 있으니 주의. 반대로 강화 로플러드로 상대가 사용한 0코 그랑의 각오 카드를 뽑았다면 쾌재를 부르며 덱을 파내 단숨에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그밖에 가속화 엘프에서는 심플하게 10뎀 질주 추종자로 쓸 수도 있다. 시간이 흘러 RGW 팩 시점, 해당 팩에서 특정 조건 하에 직접소환되어 상대 덱을 5장까지 줄여버리는 13/13 추종자인 얼티메이트 바하무트가 등장했는데, 뜻밖에도 로플러드가 이 얼티바하 덱의 하드 카운터가 될 수도 있다. 이때 하드 카운터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2가지로, 하나는 물론 덱이 분쇄당하기 전에 로플러드를 제때 뽑아 패에 갖춰뒀을 것, 다른 하나는 상대가 얼티바하를 보험용으로 1장만 투입한 게 아니라, 직접소환 시의 덱살 성능만 맹목적으로 추구한 덱일 것이다. 이 전제만 맞춰진다면 로플러드 강화를 언제 낼지는 얼티바하가 나오기 전이든 나온 후든 별 상관 없이 효과적이다. 나오기 전이면 10장으로 재구성된 덱이 5장으로 압축될 뿐이고, 나온 후면 13/13이라는 으썸한 스펙의 추종자가 소멸하는 것이다. 그 외에 자주 같이 사용되는 OOS팩 기르네리제가 앞선 턴에 사용되어 덱에 들어갔을 경우, 얼티바하가 소환되고 로플러드가 강화로 나온 후반 시점에서는 머지않아 기르네리제도 직접소환, 얼티바하가 5장까지 압축한 덱을 갈증의 감로의 5드로우로 뿌리뽑아 승리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